원자력환경공단, 중소협력사 애로 해결 나서
원자력환경공단, 중소협력사 애로 해결 나서
  • 안영준
  • 승인 2018.10.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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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 열고
‘KO-브릿지’ 제도 도입 약속
자력환경공단-동반성장협의회개최
2018 KORAD 윈윈투게더 한마당에 참석한 공단 차성수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중소협력사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업체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1일 경주 보문단지 드림센터에서 2018년도 ‘KORAD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방폐물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4개 중소 협력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중소협력사의 애로사항 해결과 동반성장을 위해 공단이 적극 나서 줄것을 제안했다.

공단은 중소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KO-브릿지’ 제도를 도입할 것을 약속했다.

‘KO-브릿지’는 공단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중소기업진흥공단, 노무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또 공단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KORAD 윈윈투게더 한마당’ 행사를 함께 열어 동반성장 및 공익신고제도 등을 설명하고, 협력사들의 애로사항과 관심사 등을 경청했다.

공단은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판로지원, 기술이전 확대, 직무역량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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