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대구시당 “도시철도 안전인력 확충을”
민중당 대구시당 “도시철도 안전인력 확충을”
  • 홍하은
  • 승인 2018.10.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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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대구시당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운행 중단을 두고 “눈과 비, 그리고 바람 같은 기후의 일시적 변화에도 이 정도로 취약하다면 시민 불안도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취약성이 드러난 부분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3일 민중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통해 “하늘열차 3호선이 또다시 멈췄다. 사고가 일어난지 4시간 동안이나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11시간이 지나서야 복구가 완료됐다”며 “이번 만큼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당은 대구도시철도공사 측에 안전인력 확충을 요구했다. 이들은 “안전인력 확충은 안전한 도시철도를 원하는 대구시민사회의 지속적 요구”라고 주장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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