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SNS서 의사 피력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에게 일방적인 패배를 당하며 UFC 최강 파이터라는 명성과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코너 맥그리거(30·아일랜드)가 재대결 의사를 피력했다.
맥그리거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누르마고메도프에게 4라운드 3분 3초를 남기고 서브미션패를 당했다. 맥그리거는 누르마고메도프에게 그라운드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며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다.
맥그리거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힌 뒤 “재대결을 고대한다”고 썼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맥그리거와 누르마고메도프의 대결은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맥그리거와 누르마고메도프의 격돌은 극과 극의 스타일 충돌로 관심이 쏠렸다.
지난 4월 5일 맥그리거가 일으킨 차량 습격 사건, 계체 행사에서의 신경전도 양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결정적으로 대결 이후의 집단 난투극이 화제성을 극대화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승리를 거둔 뒤 옥타곤 울타리를 뛰어넘어 맥그리거 측 관계자들과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옥타곤 안에 있던 맥그리거도 누르마고메도프 측 스태프와 충돌했다.
맥그리거와 누르마고메도프의 이번 대결은 흥행 면에서 UFC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맥그리거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누르마고메도프에게 4라운드 3분 3초를 남기고 서브미션패를 당했다. 맥그리거는 누르마고메도프에게 그라운드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며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다.
맥그리거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힌 뒤 “재대결을 고대한다”고 썼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맥그리거와 누르마고메도프의 대결은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맥그리거와 누르마고메도프의 격돌은 극과 극의 스타일 충돌로 관심이 쏠렸다.
지난 4월 5일 맥그리거가 일으킨 차량 습격 사건, 계체 행사에서의 신경전도 양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결정적으로 대결 이후의 집단 난투극이 화제성을 극대화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승리를 거둔 뒤 옥타곤 울타리를 뛰어넘어 맥그리거 측 관계자들과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옥타곤 안에 있던 맥그리거도 누르마고메도프 측 스태프와 충돌했다.
맥그리거와 누르마고메도프의 이번 대결은 흥행 면에서 UFC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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