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관음리 2.5㎞ 정비
문경시는 8일 총 사업비 76억원이 소요되는 관음리 소하천정비 사업을 2019년 국비 지원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경시가 이번에 신규로 확보한 국비지원 사업인 관음리 소하천 정비 사업은 문경읍 관음리에서 갈평리까지 2.5km 구간의 소하천정비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5개소의 소교량을 개체하고 친수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 밖에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궁기 소하천, 황사 소하천, 상하리 소하천, 솥골 소하천 등도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현재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신규 사업인 관음리 소하천은 주거지에 인접한 소하천으로 그동안 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아 주민생활에 불편이 많았으나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협의한 결과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관음소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예방과 동시에 주민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지역별 특성을 살려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문경시가 이번에 신규로 확보한 국비지원 사업인 관음리 소하천 정비 사업은 문경읍 관음리에서 갈평리까지 2.5km 구간의 소하천정비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5개소의 소교량을 개체하고 친수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 밖에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궁기 소하천, 황사 소하천, 상하리 소하천, 솥골 소하천 등도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현재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신규 사업인 관음리 소하천은 주거지에 인접한 소하천으로 그동안 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아 주민생활에 불편이 많았으나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협의한 결과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관음소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예방과 동시에 주민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지역별 특성을 살려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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