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마음 힐링 최적 관광도시”
울진군은 가족 및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2018 야간관광상품 울진 야야(野夜)놀자’를 지난 6일, 7일, 9일 3일 간 운영,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됐다. 울진 야야놀자 사업은 지난 1월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 사업에 응모, 선정된 사업이다.
울진의 자연환경과 관광지 등을 활용하여 울진군의 매력적인 밤을 밖에서 보낸다는 의미로, 경상도 사투리로 친구나 친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해 울진관광의 긍정적 이미지 제공했다.
3일간 120여명이 참가한 투어는 울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는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비롯, 월송정 등 울진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울진은어다리에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울진 야야놀자는 전체 1천여명의 참가자가 응모했는데 인근 대도시 대구 뿐만아니라 서울, 부산 지역의 도시민들의 참가 신청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금용 군 문화관광과장은 “문화예술 활동과 연계하는 체험 및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이 울진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머물러 쉴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진=김익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