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10일 오후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 불법 관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재만(59) 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경북 모 대학 교수 K씨 등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조사를 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불법 행위를 지시하거나 권유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김종현기자
이 위원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경북 모 대학 교수 K씨 등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조사를 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불법 행위를 지시하거나 권유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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