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자 마라톤·긴줄 함께 뛰기 참가
대구 선원초등학교(교장 이향숙)는 지난달 15일 대구경상중학교에서 열린 ‘2018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에서 1위에 입상했다. 선원초 줄넘기 동아리는 4~6학년 남학생들로 구성돼 아침, 점심시간에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2015년 결성돼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줄넘기 동아리는 작년 스포츠클럽 2위에 이어 올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학교 스포츠클럽 줄넘기 경기는 ‘8자 마라톤’과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두 영역으로 운영된다. 각 영역별로 2분씩 2회를 뛰어 합산한 결과로 순위를 결정하는 단체 경기로 무엇보다 팀원간의 호흡이 중요하다. 선원초는 1경기 ‘8자 마라톤’에서 607회(1차 304회, 2차 303회)를 넘어 1위를 했고, 2경기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에서도 579회(1차 283회, 2차 296회)로 다른 학교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6학년 여지훈 학생은 “작년에도 줄넘기 대회에 참여했으나 아깝게 2위를 해서 아쉬웠는데 졸업을 앞두고 우승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친구들과 동생들이 서로 호흡을 맞추며 연습한 보람이 있다. 11월에 열리는 전국줄넘기 대회에서도 실수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향숙 선원초 교장은 “학생들이 땀흘린 보람과 성취감, 열심히 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힘찬 응원소리와 땀흘리는 소리가 운동장과 체육관에 넘쳐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학교 스포츠클럽 줄넘기 경기는 ‘8자 마라톤’과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두 영역으로 운영된다. 각 영역별로 2분씩 2회를 뛰어 합산한 결과로 순위를 결정하는 단체 경기로 무엇보다 팀원간의 호흡이 중요하다. 선원초는 1경기 ‘8자 마라톤’에서 607회(1차 304회, 2차 303회)를 넘어 1위를 했고, 2경기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에서도 579회(1차 283회, 2차 296회)로 다른 학교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6학년 여지훈 학생은 “작년에도 줄넘기 대회에 참여했으나 아깝게 2위를 해서 아쉬웠는데 졸업을 앞두고 우승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친구들과 동생들이 서로 호흡을 맞추며 연습한 보람이 있다. 11월에 열리는 전국줄넘기 대회에서도 실수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향숙 선원초 교장은 “학생들이 땀흘린 보람과 성취감, 열심히 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힘찬 응원소리와 땀흘리는 소리가 운동장과 체육관에 넘쳐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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