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 ‘허수아비 문화축제’ 성료
청소년 댄스·노래경연 등 진행
전국우리소리대회도 처음 열려
청소년 댄스·노래경연 등 진행
전국우리소리대회도 처음 열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황금들녘 허수아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종합복지문화센터 주변 특설무대와 곡강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축제 첫날에는 ‘청소년 꿈, 끼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댄스와 노래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자유문화축제 한마당이 됐다.
흥해읍은 댄스경연대회와 체험, 먹거리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간식쿠폰을 제공했다.
이날 종합복지문화센터 공연장에서는 제1회 허수아비 전국우리소리대회가 개최돼 흥해지방의 농요를 지정곡으로 소리대회에 참여한 국악인들에게 철강도시 포항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둘째날에는 참석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벼가 익은 황금들녘을 걸으며 창작허수아비 출품작을 감상하고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 떡메치기, 메뚜기잡기 체험을 하고 70여가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종합복지문화센터 주변 특설무대와 곡강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축제 첫날에는 ‘청소년 꿈, 끼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댄스와 노래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자유문화축제 한마당이 됐다.
흥해읍은 댄스경연대회와 체험, 먹거리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간식쿠폰을 제공했다.
이날 종합복지문화센터 공연장에서는 제1회 허수아비 전국우리소리대회가 개최돼 흥해지방의 농요를 지정곡으로 소리대회에 참여한 국악인들에게 철강도시 포항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둘째날에는 참석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벼가 익은 황금들녘을 걸으며 창작허수아비 출품작을 감상하고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 떡메치기, 메뚜기잡기 체험을 하고 70여가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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