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행복북구 생활문화대축전 ‘We風당당! 바람의 행진’이 20일 어울아트센터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대축전은 각각 야외공연장, 야외특설무대, 체험부스광장 2군데, 함지홀(공연장), 버스킹공연장, 활체험장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야외공연장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공연과 윈드오케스트라, 마칭밴드 퍼포먼스, 성악중창으로 구성된 축하열린음악회가 진행된다. 또한 공연의 시작을 알릴 청소년댄스와 한국무용이 준비돼 있어 다채로운 개막을 선사한다.
생활문화동호회공연은 북구를 소재로 하고 있는 실력있는 생활문화동호회의 개성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축하열린음악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계명심포닉밴드가 연주할 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와 한국마칭밴드협회의 마칭밴드 퍼포먼스가 공연된다.
2부에서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10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별들’이라는 뜻을 가진 벨레스텔레, 그리고 아름다운 천상의 소리를 가진 10Tenor의 협연이 이어진다.
어울아트센터 주차장에 마련될 야외특설무대에서는 전통문화무대가 준비된다. 전통 마당극 배비장전을 비롯하여 민요, 타악, 한국무용 등 다양한 국악공연이 공연된다. 그리고 체험부스광장은 평생학습박람회 체험부스, 전통문화체험 부스, 도서관 체험부스, 기타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11개 팀과 다양한 초청공연, 식전공연 등이 펼쳐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함지홀에서 열린다.
버스킹 공연에는 다양한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일 마술 버스킹 팀과 어쿠스틱 버스킹이 준비된다. 053-320-512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