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
20~21일 남산동 자동차 골목
레이싱 모델쇼 등 부대행사
인근 맛집 연계 즐거움 더해
‘전기차 에코랠리’도 동시에
20~21일 남산동 자동차 골목
레이싱 모델쇼 등 부대행사
인근 맛집 연계 즐거움 더해
‘전기차 에코랠리’도 동시에
전국 유일의 민간주도형 길거리 모터쇼인 ‘2018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이 20∼21일 양일간 5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일원에서 열린다.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1968년 자동차 중고부속상 입점을 시작으로 지금의 거리가 형성됐다. 2002년부터 시작된 중구청의 명물거리 조성사업에 따라 자동차 명물거리로 지정된 곳이다. 현재 80여개의 업체가 오디오, 타이어, 에어컨, 시트커버, 썬팅, 기타 자동차부속품 판매와 수리를 하며 자동차 튜닝에 관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다.
골목상점가 상인회 주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튜닝을 넘어, 미래를 보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튜닝카를 비롯 평소 보기 힘든 클래식 자동차와 최고급 자동차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축제 참관객들을 위해 △자동차 줄다리기 △파워드래그 레이싱 △올드카 경매 △레이싱 모델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며, 인근 남문시장 맛집과 행사장 푸드트럭에서 즐기는 음식들은 가을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이와 함께 전기차의 경제적 주행을 통해 우수성과 실용성을 선보이는 ‘제2회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도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회관→수목원→대구스타디움→문화예술회관을 일주하며 48㎞를 주행하는 행사다. 동일차종의 전기차가 정해진 코스를 주행한 후 연비를 측정해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참가자 순위를 매겨 시상한다.
올해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위지’ 등의 초소형 전기차도 참가할 수 있도록 특별구간을 마련했다. 총 70대, 참여인원 250명과 현대아이오닉, 코나 등 12종의 다양한 친환경 전기차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선일기자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1968년 자동차 중고부속상 입점을 시작으로 지금의 거리가 형성됐다. 2002년부터 시작된 중구청의 명물거리 조성사업에 따라 자동차 명물거리로 지정된 곳이다. 현재 80여개의 업체가 오디오, 타이어, 에어컨, 시트커버, 썬팅, 기타 자동차부속품 판매와 수리를 하며 자동차 튜닝에 관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다.
골목상점가 상인회 주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튜닝을 넘어, 미래를 보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튜닝카를 비롯 평소 보기 힘든 클래식 자동차와 최고급 자동차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축제 참관객들을 위해 △자동차 줄다리기 △파워드래그 레이싱 △올드카 경매 △레이싱 모델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며, 인근 남문시장 맛집과 행사장 푸드트럭에서 즐기는 음식들은 가을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이와 함께 전기차의 경제적 주행을 통해 우수성과 실용성을 선보이는 ‘제2회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도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회관→수목원→대구스타디움→문화예술회관을 일주하며 48㎞를 주행하는 행사다. 동일차종의 전기차가 정해진 코스를 주행한 후 연비를 측정해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참가자 순위를 매겨 시상한다.
올해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위지’ 등의 초소형 전기차도 참가할 수 있도록 특별구간을 마련했다. 총 70대, 참여인원 250명과 현대아이오닉, 코나 등 12종의 다양한 친환경 전기차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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