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5개 읍·면·동 대상
벼 운반·과수수확 작업
벼 운반·과수수확 작업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해병대 1사단은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대한 대민지원을 펼쳤다.
포항시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은 포항시 구룡포읍 등 15개 읍ㆍ면ㆍ동을 대상으로 1주간 3천200여 명의 장병들이 투입된 가운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고, 벼 운반 및 과수수확 등의 작업을 도왔다.
부대는 농번기철에 대민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부대 임무 및 교육훈련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대민지원에 참가한 포3대대 이상혁 상병은 “지역주민 일원으로서 내 고장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돼서 기쁘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시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은 포항시 구룡포읍 등 15개 읍ㆍ면ㆍ동을 대상으로 1주간 3천200여 명의 장병들이 투입된 가운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고, 벼 운반 및 과수수확 등의 작업을 도왔다.
부대는 농번기철에 대민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부대 임무 및 교육훈련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대민지원에 참가한 포3대대 이상혁 상병은 “지역주민 일원으로서 내 고장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돼서 기쁘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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