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신물질과학전공 유천열(사진) 교수가 ‘미국 물리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자성학 분야에서 한국인 석학회원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2일 DGIST에 따르면 미국 물리학회(APS)는 세계 정상급 물리학자 5만3천여 명을 정회원으로 둔 학술단체로 매년 정회원 중 0.5% 이내의 인원만 석학회원으로 임명하고 있다. 선정위원회는 유천열 교수의 ‘자성 다층 박막의 계면에서의 새로운 자기적 현상들에 대한 실험 및 이론적 이해’의 학문적 기여를 인정해 지난달 25일 석학회원으로 선정했다.
유 교수는 ‘비대칭 교환 상호작용 측정법’을 자체 개발해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유 교수가 개발한 측정법으로 차세대 메모리 소재 개발하는데 필요한 시간 및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홍하은기자
22일 DGIST에 따르면 미국 물리학회(APS)는 세계 정상급 물리학자 5만3천여 명을 정회원으로 둔 학술단체로 매년 정회원 중 0.5% 이내의 인원만 석학회원으로 임명하고 있다. 선정위원회는 유천열 교수의 ‘자성 다층 박막의 계면에서의 새로운 자기적 현상들에 대한 실험 및 이론적 이해’의 학문적 기여를 인정해 지난달 25일 석학회원으로 선정했다.
유 교수는 ‘비대칭 교환 상호작용 측정법’을 자체 개발해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유 교수가 개발한 측정법으로 차세대 메모리 소재 개발하는데 필요한 시간 및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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