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봉화약용작물 연구소와 대구카톨릭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해방풍 연중재배 기술개발과 기능성 잎차 생산을 위한 공동연구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에는 대구카톨릭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해방풍에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올해는 후속 연구로 항산화 및 항당뇨 개선용 해방풍 잎차상품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하여 이날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해방풍은 환경부에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약용작물이자 고급나물로 울진군에서 2014년부터 발굴 복원했다.
지난 11일 세계슬로푸드협회로부터 그 가치를 인증 받아 한국 맛의 방주 100호에 등재된 희귀식물이다.
전은우 군 농업기술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울진군에서 연중 안정적으로 해방풍이 재배되고 기능성이 우수한 해방풍 차가 소비자들에게 널리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지난해에는 대구카톨릭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해방풍에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올해는 후속 연구로 항산화 및 항당뇨 개선용 해방풍 잎차상품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하여 이날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해방풍은 환경부에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약용작물이자 고급나물로 울진군에서 2014년부터 발굴 복원했다.
지난 11일 세계슬로푸드협회로부터 그 가치를 인증 받아 한국 맛의 방주 100호에 등재된 희귀식물이다.
전은우 군 농업기술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울진군에서 연중 안정적으로 해방풍이 재배되고 기능성이 우수한 해방풍 차가 소비자들에게 널리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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