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올해 잇따라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국회에 계류된 판문점선언의 비준동의 협조를 구하고, 이에 수반하는 정부 예산을 국회가 뒷받침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한 민생·개혁 입법 등의 사안에 대해서도 국회의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전날 출입기자단 산행에서도 ‘올해 남은 두달 국정초점은?’이란 질문에 “지금 진행되고 있는 평화 프로세스가 결코 실패되지 않도록 기회 살려내도록 할 일이 많다”며 “그러려면 정기 국회 마무리가 중요하다. 중요 입법이 많은만큼 국회하고도 협력해야 하고 예산안도 잘 통과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며 예산안 통과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올해 잇따라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국회에 계류된 판문점선언의 비준동의 협조를 구하고, 이에 수반하는 정부 예산을 국회가 뒷받침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한 민생·개혁 입법 등의 사안에 대해서도 국회의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전날 출입기자단 산행에서도 ‘올해 남은 두달 국정초점은?’이란 질문에 “지금 진행되고 있는 평화 프로세스가 결코 실패되지 않도록 기회 살려내도록 할 일이 많다”며 “그러려면 정기 국회 마무리가 중요하다. 중요 입법이 많은만큼 국회하고도 협력해야 하고 예산안도 잘 통과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며 예산안 통과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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