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생태관광’ 영양 매력 전국에 알렸다
‘청정 생태관광’ 영양 매력 전국에 알렸다
  • 이재춘
  • 승인 2018.10.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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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순천만 ‘생태관광축제’ 참가
장계향교육원 등 지역 명소
특산물 영양고추 적극 홍보
내달 열릴 김장축제도 어필
영양군-생태관광페스티벌홍보실시
영양군이 제4회 생태관광페스티벌에 참여, 지역 청정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전남 순천시 순천만 습지에서 열린 제4회 생태관광페스티벌에 영양군 생태관광지역인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처음 참여, 호응을 얻었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별이 가장 잘 보이는 지역으로서 2005년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 2006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 지역으로 지정됐다.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는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생태적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

또 올 1월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9년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야간에는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고 주간에는 국가급 탐방로에서 생태관찰과 오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함께 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을 비롯해 청소년수련시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전국 으뜸인 영양고추에 대한 홍보를 했다.

또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영양군청 전정에서 개최되는 2018년 빛깔찬 영양김장축제도 적극 홍보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생태관광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역 내 생태관광자원의 효율적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 발전 모델로 생태관광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태관광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북한산을 시작으로 2016년 내장산, 2017년 광화문에서 개최했으며 올해 4회째로 순천만 습지에서 마련됐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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