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통시장 살리기 원년
김천시 전통시장 살리기 원년
  • 김천=이상우
  • 승인 2010.02.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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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대형마트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올해를 `전통시장 살리기 원년의해’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지난 1일~12일까지 설 제수용품 구입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협조공문과 현수막 설치 등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황금시장과 평화시자에 아케이트와 주차장을 설치했는가 하면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상징조형물을 보수하고 평화시장 어울림축제와 황금시장 양년축제를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또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6차례에 걸쳐 43억원의 김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했는가 하면 올해도 15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기로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올해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원년의해로 정한 만큼 시장내 시설보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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