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물질 분석 세계적 석학 인정
포스텍은 환경공학부 장윤석(사진)교수가 한국환경분석학회가 처음으로 수여하는 ‘써모환경분석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환경분석학회는 제1회 써모환경분석상 수상자로 포스텍 장윤석 교수를 선정하고, 학술대회 기간인 1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오션스위츠호텔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장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에서 기념강연을 했다.
장 교수는 환경호르몬 등의 극미량 독성물질 분석, 위해성 평가와 처리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미국 오레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97년 포스텍에 부임했다.
포항=이시형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