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오늘 시민원탁회의 개최
대구시가 ‘반려동물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시는 2일 오후 7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친 반려동물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2018 제2회 대구시민원탁회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우리 함께 하시개냥’라는 슬로건으로,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장치 등에 대한 의견을 1·2차 토론으로 나눠 짚어볼 예정이다.
1차 토론에선 전문가들이 말하는 대구시의 반려동물 문화 수준을 진단하고, 2차에선 ‘친 반려동물 도시’ 대구가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반려인의 의무교육, 전용 놀이공간·장례시설, 반려인·비반려인 갈등 해소 방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진행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람이 동물,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시민사회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시는 2일 오후 7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친 반려동물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2018 제2회 대구시민원탁회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우리 함께 하시개냥’라는 슬로건으로,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장치 등에 대한 의견을 1·2차 토론으로 나눠 짚어볼 예정이다.
1차 토론에선 전문가들이 말하는 대구시의 반려동물 문화 수준을 진단하고, 2차에선 ‘친 반려동물 도시’ 대구가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반려인의 의무교육, 전용 놀이공간·장례시설, 반려인·비반려인 갈등 해소 방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진행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람이 동물,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시민사회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