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지자체 경진 ‘환경부장관상’
5개 미만도 무료 배출 서비스
시민 편의·수수료 경감 기여
5개 미만도 무료 배출 서비스
시민 편의·수수료 경감 기여
대구시가 환경부 주최,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 주관으로 열린 ‘2018년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17개 광역시·도 평가부문 1위(환경부장관상)를 차지했다.
환경부 정책사업인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배출이 불편한 폐가전제품을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해주는 제도다. 대형가전 배출시 겪는 어려움 및 배출수수료 부담 등의 주민불편 해소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의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실적은 올해 1만가구당 30톤 정도로, 작년 25톤 대비 20% 증가했다. 또 공공집하장 2개소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홍보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소형 폐가전제품 배출시 5개 이상 배출시에만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 4월부터는 5개 미만 소형 폐가전제품 배출시에도 무상 배출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을 보급하는 등 주민불편 개선과 배출수수료 경감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환경부 정책사업인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배출이 불편한 폐가전제품을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해주는 제도다. 대형가전 배출시 겪는 어려움 및 배출수수료 부담 등의 주민불편 해소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의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실적은 올해 1만가구당 30톤 정도로, 작년 25톤 대비 20% 증가했다. 또 공공집하장 2개소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홍보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소형 폐가전제품 배출시 5개 이상 배출시에만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 4월부터는 5개 미만 소형 폐가전제품 배출시에도 무상 배출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을 보급하는 등 주민불편 개선과 배출수수료 경감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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