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연안해역 내가 지킨다”
“울릉도 연안해역 내가 지킨다”
  • 오승훈
  • 승인 2018.11.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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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신형연안구조정 배치
상황 발생시 신속 대처 가능
울릉해양경찰선

최근 동해해경은 울릉도 연안해역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해상치안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신형 연안구조정(사진)과 잠수 인력4명을 실전 배치했다.

울릉도는 최근 급증한 여객선과 대형 해상화물 운송선 등의 입·출항이 활발해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고 중국어선들의 긴급 피난지로 치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18t급으로 8명이 승선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선체에 길이 14.4m, 폭 4.3m, 최대속력 35노트 이상으로 운항 할 수 있어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각종 구조장비들이 탑재돼 있고, 악천 후 속에서도 운항이 가능해 전천후 구조 정으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한상철 동해해경서장은 “신형 연안구조정과 전문 잠수인력배치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해양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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