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3.5% 증가
미래 역량 강화 교육 425억
미래 역량 강화 교육 425억
대구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1천92억원(3.5%) 늘어난 3조2천500억원으로 편성해 8일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
내년 예산안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미래역량 교육,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인 다품교육, 학교 자율성 존중,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등을 기본방향으로 편성했다.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실혁신 388억원,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역량교육 강화 425억원 등 총 813억을 편성했다.
주요내용은 국제인증(IB)교육과정을 도입(21억원), 컴퓨팅사고력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141억원),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상상제작소 구축(63억원) 등을 통해 메이커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품교육은 4천901억원을 들여 학생 밀착 지원을 위한 1수업 2교사제, 특수교육 여건 개선, 초등돌봄교실 확대, 중학교 1학년까지 무상급식 확대 등을 추진한다.
한편 예산안은 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4일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내년 예산안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미래역량 교육,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인 다품교육, 학교 자율성 존중,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등을 기본방향으로 편성했다.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실혁신 388억원,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역량교육 강화 425억원 등 총 813억을 편성했다.
주요내용은 국제인증(IB)교육과정을 도입(21억원), 컴퓨팅사고력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141억원),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상상제작소 구축(63억원) 등을 통해 메이커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품교육은 4천901억원을 들여 학생 밀착 지원을 위한 1수업 2교사제, 특수교육 여건 개선, 초등돌봄교실 확대, 중학교 1학년까지 무상급식 확대 등을 추진한다.
한편 예산안은 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4일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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