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책의 해’ 기념 북콘서트
‘2018년 책의 해’를 기념, 지난 12일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고미숙 작가 초청 북콘서트’가 열렸다.
인문학명강, 나의 운명사용설명서 등의 다수의 작품과 우리나라 유일의 고전평론가로 잘 알려진 고미숙 작가다.
고 작가는 ‘예주독서동아리’를 비롯한 다수의 지역민들이 ‘꼭 만나고 싶어하는 작가’ 로 추천했고 영덕군이 주최한 첫 북콘서트 강사로 초청됐다.
고 작가는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이란 주제로 사계절에 어울리는 고전을 짚어보며 삶의 진리를 깨우치게 했다.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서 자연과 인생을 배워나가는 법에 대해 설파하고 기존에 없던 고전의 평론을 진솔한 강의는 참석한 관중의 많은 호응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영덕군은 그간 지역민들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주독서동아리 서평집, 2집’ 을 발간하는 등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고래불국민야영장에 작은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영덕군은 지난달 11일 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책 읽는 지자체 대한민국 독서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이미례 군 문화예술담당은 “최근 독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작은 행복을 공유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영덕군의 책 읽는 문화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인문학명강, 나의 운명사용설명서 등의 다수의 작품과 우리나라 유일의 고전평론가로 잘 알려진 고미숙 작가다.
고 작가는 ‘예주독서동아리’를 비롯한 다수의 지역민들이 ‘꼭 만나고 싶어하는 작가’ 로 추천했고 영덕군이 주최한 첫 북콘서트 강사로 초청됐다.
고 작가는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이란 주제로 사계절에 어울리는 고전을 짚어보며 삶의 진리를 깨우치게 했다.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서 자연과 인생을 배워나가는 법에 대해 설파하고 기존에 없던 고전의 평론을 진솔한 강의는 참석한 관중의 많은 호응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영덕군은 그간 지역민들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주독서동아리 서평집, 2집’ 을 발간하는 등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고래불국민야영장에 작은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영덕군은 지난달 11일 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책 읽는 지자체 대한민국 독서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이미례 군 문화예술담당은 “최근 독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작은 행복을 공유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영덕군의 책 읽는 문화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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