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자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자
  • 승인 2018.11.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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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환-영천호국원
권기환
국립영천호국원
새 정부가 출범하고 부정부패에 대해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새 정부의 출발점은 과거 부패문제와 직결된다. 현재 대한민국은 부패와의 전쟁 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공직사회의 부패에 대한 보도는 끝없이 쏟아진다. 국민들이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는 사법영역까지도 부패로 몸살을 앓고 있다.

부패방지를 위해 법과 제도를 만들고, 교육, 홍보활동 등 여러 방법으로 힘을 쏟고 있지만 사회전반에 부패로 인한 부조리는 현재 진행형이다.

과연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공직자들 모두가 한 번쯤은 구체적으로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2016년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공직사회는 많은 부문이 변화되고는 있다. 이 밖에도 공익신고자 및 부패신고자 보호·보상제도 등 청렴한 공직사회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

제도적 장치는 어느 정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부패방지 관련 법제도를 올바로 이해하고 내 일상에 적용하여 실천하는 일이 남아있다.

모든 공직자들은 청탁금지법에 대해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구체적 사례를 통해 행동화하는 일부터 해야 될 것이다.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홈페이지를 한번 쯤 들어가 보길 권유하고 싶다. 부패방지법 및 제도 등 복잡한 내용들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행동방법으로 정리되어 있다.

또 한 가지, 개인적으로 아무리 청렴해도 조직적으로 공직사회 구성원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관례화된 부정한 일들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조직 목적달성만 지나치게 강조하여 과도한 소속감을 강요하는 집단일 경우, 집단의 힘이 워낙 강해 구성원들은 부당한 일임에도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고, 심지어 정당하다고 착각하게 되거나 개인의 양심이 집단의 이익에 희석돼 버리고 만다. 이 경우 우리부처, 우리과, 우리팀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닌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생각을 넓혀보자. 국민들 입장에서 공직사회가 보일 것이고, 현재 자기가 수행하는 일들 중 부당하게 진행되는 것들이 보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공직자로서 부당함에 맞서 용기를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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