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 40여 명은 지난 13일 상주시 중동면 관내에서 일손 부족으로 막바지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농가, 4.0ha에 이르는 가지 재배지의 농산 부산물을 정리하는 일손을 지원했다. 특히 금당리 일원에는 15 농가가 가지작목반을 구성해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6ha의 면적에서 500여t의 가지를 생산, 대구와 부산 등지의 대형공판장과 출하협약을 체결해 전량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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