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덕동숲 인근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포항 덕동숲 인근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 포항=김기영
  • 승인 2010.02.15 19: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 기북면 덕동숲 인근에 전통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

포항시는 내년까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기북면 오덕리 덕동청소년수련관 일대 8천300여㎡ 부지에 연면적 1천500㎡의 단층으로 전통문화체험관을 조성한다.

전통문화체험관은 서당, 다도실, 공예실, 예절교육실과 홍보전시관, 짚풀공예 체험관, 사이버 체험관 등을 갖추며 조만간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설계 공모를 거쳐 올해내로 착공한다.

체험관이 들어서는 오덕리 일대는 2006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숲 대상’에 선정된 덕동숲이 울창한 송림을 자랑하고 있고 경북도 민속자료인 애인당고택(제 80호)과 사우정고택(제 81호), 덕동 민속박물관 등이 있어 문화관광 체험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체험관이 건립되면 수려한 자연경관, 인근 문화재 등과 연계해 일반인과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