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19일째인 이날 낮 12시 50분 기준 총 관객 300만1천538명을 기록했다.
전설의 록밴드 퀸과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노래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31일 개봉 후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몰이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신작들을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34.8%)에 올랐다. ‘비긴 어게인’(2014년·343만명), ‘라라랜드’(2016년·360만명) 등을 제치고 음악영화 흥행사를 새로 쓸지 주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