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 밑그림
영주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 밑그림
  • 김교윤
  • 승인 2018.11.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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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용역 보고회 갖고
행사장 조성계획 등 발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1)
영주시는 지난 16일 풍기읍사무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한 영주시의 밑그림이 나왔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풍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의 밑그림이 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유치와 개최를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프로그램 등 밑그림을 제시했으며, 인삼엑스포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삼산업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타당성 분석결과를 설명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10월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선포식을 시발점으로 주민여론조사 용역과 부지선정 용역을 실시한바 있다.

엑스포 예정부지에 대한 내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의회 승인완료 됨에 따라 이번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구상 및 타당성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 4월 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국제행사관리규정에 맞춰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편성과 승인을 위한 투자심사의뢰서를 경상북도에 제출해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장성욱 영주시 축산특작과장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반드시 고려인삼의 주산지인 영주에 성공적으로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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