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설치 등 사회공헌도
한수원은 지난 16일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2018년도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 84곳에 차량 1대씩 전달했다.
행사에는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을 7년째 시행중이며, 이번에 전달한 84대를 포함해 총 409대의 차량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07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했고, 어린이들의 원전홍보관 견학 및 문화탐방도 진행중이다.
특히,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 내 2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과 어학캠프를 실시해 수도권에 비해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도 받고 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