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경쟁률 18.5 대 1…강세 여전
대구보건대 경쟁률 18.5 대 1…강세 여전
  • 남승현
  • 승인 2018.11.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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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문대 수시 2차모집 마감
물리치료과·사회복지과 등
보건계열·취업유망학과 쏠려
지역 전문대학들이 수시 2차모집을 마감한 결과 취업유망학과와 보건계열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보건대학은 20일 수시2차 모집 마감결과 정원 335명 모집에 6천18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5대 1을 기록했다.

또 대졸이상 학력자 지원은 214명으로 학력 유턴 현상은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물리치료과 특성화고 전형 84대 1, 사회복지과 특성화고 전형 39대 1,치위생과 일반고 전형 24대 1, 방사선과 일반고 21대 1이다.

대졸자 전형에서는 물리치료과 야간 36대 1, 주간 16대 1, 간호학과가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계명문화대학은 303명 모집에 3천109명이 지원해 평균 10.26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9.52대1)보다 소폭 상승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일반고 전형 52대 1,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 40대1, 유아교육과 일반고 전형 36대 1순이다.

대구과학대학은 총 217명 모집에 2천559명이 지원, 1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과 전문과정졸업자 7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해 40대1, 간호학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2명 모집에 75명이 지원 37.5대1등이다.

대구보건대학 장우영(안경광학과 교수) 입학처장은 “보건계열의 높은 경쟁률과 취업에 유리한 특성화 학과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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