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가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동개최를 추진한다.
모로코를 방문 중인 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19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로코 정부에 스페인, 포르투갈과 2030년 월드컵을 공동개최하자고 제의했다”라며 “모로코 국왕 모함마드 6세는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가 2030년 월드컵 개최 의사를 밝히면서 개최지 유치 경쟁은 매우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가 월드컵 유치에 성공하면 사상 처음으로 2개 대륙에서 월드컵이 열리게 된다.
연합뉴스
모로코를 방문 중인 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19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로코 정부에 스페인, 포르투갈과 2030년 월드컵을 공동개최하자고 제의했다”라며 “모로코 국왕 모함마드 6세는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가 2030년 월드컵 개최 의사를 밝히면서 개최지 유치 경쟁은 매우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가 월드컵 유치에 성공하면 사상 처음으로 2개 대륙에서 월드컵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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