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초, 학생·교직원 알뜰시장 개최
대구강북초등학교(교장 신경식)는 지난 10월 31일 전교생 1000여 명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강북 한마음 알뜰시장을 개최했다.
올해 초 교내에 신설된 체육관에서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며, 다시 쓰는 ‘아나바다’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학생들에게 사전에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자치적으로 물품을 모아 SESE운동(save energy, save earth)에 동참해 보도록 독려했다.
자신에게 필요가 없던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가는 장면을 체험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팔아보는 기초적인 경제 활동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작은 손으로 동전을 일일이 세어가며 친구들과 가격을 흥정하는 모습은 교실에서 쉽게 발견하기 힘든 ‘예비 경제인’의 모습이었고, 머리로 배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한껏 즐거워했다.
오늘 활동에 참여한 이은섭 학생(6학년)은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을 친구에게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남는 시간동안 돈 계산이나 판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동생들의 활동을 도와주어서 마음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초 교내에 신설된 체육관에서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며, 다시 쓰는 ‘아나바다’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학생들에게 사전에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자치적으로 물품을 모아 SESE운동(save energy, save earth)에 동참해 보도록 독려했다.
자신에게 필요가 없던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가는 장면을 체험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팔아보는 기초적인 경제 활동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작은 손으로 동전을 일일이 세어가며 친구들과 가격을 흥정하는 모습은 교실에서 쉽게 발견하기 힘든 ‘예비 경제인’의 모습이었고, 머리로 배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한껏 즐거워했다.
오늘 활동에 참여한 이은섭 학생(6학년)은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을 친구에게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남는 시간동안 돈 계산이나 판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동생들의 활동을 도와주어서 마음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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