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일선 직원들과 오찬간담회를 통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2월 세째주를 시작으로 매주 2회, 본서 직원과 지구대, 파출소 당일근무 직원과 관내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오찬을 겸한 자연스런 대화로 격식과 형식의 상하관계에서 벗어나 ‘소통’과 ‘배려’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애로사항 및 제안사항을 청취한다. 또 이를 ‘명품치안’으로 승화시켜 공감받는 경찰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규문 서장은 “격의 없는 대화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서장과 직원 상호간 대화채널을 다양화 해야 한다”며 “모든 일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하며 자기 발전에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자”고 말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