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경북대 수시모집전형 논술(AAT)시험이 지난 24일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눠 각 100분간 실시됐다.
269개 고사장에서 총 9천499명이 응시(모집인원 825명, 대상인원 2만2천162명, 응시율 42.86%)한 이번 논술(AAT)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Ⅰ·Ⅱ로 각각 분리해 시험을 치렀다. 경북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 논술(AAT)전형은 논술(AAT) 성적 70%와 학생부 교과 20%, 출결 및 봉사활동 10%를 반영한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논술(AAT)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열 문제는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으면서도 인간 사회와 문화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주제들을 다양한 맥락에서 다뤘다.
자연계열Ⅰ, Ⅱ의 수시모집 논술(AAT)는 수학문제만으로 출제됐다.
한편 경북대는 수시모집 논술(AAT)전형의 최종합격자를 내달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