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정수장 후적지 활용 시민의견 모은다
두류정수장 후적지 활용 시민의견 모은다
  • 윤정
  • 승인 2018.11.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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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의원 주최 대토론회
28일 대구 교육연수원서 개최
두류정수장 이전 후적지 활용방안 시민 대토론회가 시민·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당협위원장))은 28일 대구시 교육연수원(구. 감삼중)에서 ‘두류정수장 이전 후적지 활용방안 시민대토론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철호 국무총리실 산하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 남희철 대구시 도시기반 총괄본부장, 김수봉 계명대 생태조경학과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해 두류정수장 후적지의 활용방안과 공공부지 개발과 관련한 해외사례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며 전문가, 시의원, 언론인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두류정수장 부지는 지난 2009년 달성군 문산 정수장이 준공되면서 정수시설기능이 옮겨가 폐쇄된 이ㅋ후로 지금까지 방치돼 있어 후적지 개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강효상 의원은 “달서구는 최근 인구감소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달서구 병 지역은 10년간 중학교 3개소가 폐교 또는 합병됐고 재래시장 6곳이 기능상실 진단을 받는 등 서민의 삶이 어느 곳보다 어려운 지역”이라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써 두류정수장 후적지 개발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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