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김용옥 TV서 만난다
유아인, 김용옥 TV서 만난다
  • 승인 2018.11.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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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도올아인 오방간다’ 내년 1월 5일 첫방송
배우 유아인과 도올 김용옥, 연결고리 하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TV 프로그램에서 만난다.

KBS 1TV는 내년 1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신개념 지식 버라이어티 쇼’를 표방하는 ‘도올아인 오방간다’를 방송한다고 26일 소개했다.

‘오방간다’는 동서남북과 그 중심까지 ‘모든 방향을 아우른다’는 뜻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흔히 사용되는 ‘즐겁고 흥겨운 상태’라는 뜻을 포함한다.

두 사람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년과 노년 세대를 넘나들며 주제와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제작진은 “도올 김용옥이 유아인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낸 끝에 프로그램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여의도 KBS별관에서 있을 첫 녹화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홈페이지(http://program.kbs.co.kr/1tv/culture/lecture)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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