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스타일러 판매↑
겨울철 미세먼지 증가로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이 사계절 ‘인기템’으로 떠올랐다.
29일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 따르면 LG전자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판매는 지난해 11월 한 달과 비교했을 때 4배 가까이 늘었다. 이와 함께 의류관리기기 ‘스타일러’와 건조기의 판매도 10~20% 가까이 증가했다.
대백프라자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와 함께 의류관리기기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지난해보다 매출이 대폭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도 용량이 큰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의류건조기의 경우 9㎏ 용량이 가장 많이 팔렸으나, 현재는 14㎏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용량도 커지는 추세다. 의류건조기는 최근 16㎏ 제품이 출시되는 등 전반적인 트렌드가 대용량 제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LG전자가 선보인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도 18평·28평 모델을 비롯해 현재는 19평(99만9천원)·30평(화이트 131만9천원/로즈골드 146만9천원)대로 용량이 점차 확대됐다.
이에 대백프라자점 LG전자 매장은 16㎏ 의류건조기를 사전예약하면 몽블랑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등 대용량 신제품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김지홍기자
29일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 따르면 LG전자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판매는 지난해 11월 한 달과 비교했을 때 4배 가까이 늘었다. 이와 함께 의류관리기기 ‘스타일러’와 건조기의 판매도 10~20% 가까이 증가했다.
대백프라자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와 함께 의류관리기기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지난해보다 매출이 대폭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도 용량이 큰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의류건조기의 경우 9㎏ 용량이 가장 많이 팔렸으나, 현재는 14㎏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용량도 커지는 추세다. 의류건조기는 최근 16㎏ 제품이 출시되는 등 전반적인 트렌드가 대용량 제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LG전자가 선보인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도 18평·28평 모델을 비롯해 현재는 19평(99만9천원)·30평(화이트 131만9천원/로즈골드 146만9천원)대로 용량이 점차 확대됐다.
이에 대백프라자점 LG전자 매장은 16㎏ 의류건조기를 사전예약하면 몽블랑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등 대용량 신제품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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