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농폐기물 처리 팔 걷었다
영양, 영농폐기물 처리 팔 걷었다
  • 이재춘
  • 승인 2018.12.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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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자발적 처리 한계
수거·처리반 본격 운영
영양군은 쾌적한 농촌환경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힘을 쏟고 있다.

군은 농경지, 마을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의 단기간 집중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 폐기물 수거·처리반을 지난 달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농가에서 영농폐기물을 처리했으나 지역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자발적 수거에 한계가 있었다.

영양군은 6개 처리반 59명을 운영함으로써 농경지, 도로변, 하천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반사필름과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군은 현재 폐비닐 5t과 과수 반사필름 15톤, 농약빈병 250kg을 수거했다.

군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거 처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양=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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