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5만㎡규모 공원 조성
피크닉장·생태연못·포토존 설치
자연경관 통해 북구 랜드마크화
피크닉장·생태연못·포토존 설치
자연경관 통해 북구 랜드마크화
대구 북구청은 동변동 화담마을 일원에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5만㎡ 규모의 화담공원을 조성함에 따라 사업계획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북구청은 202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금호강과 화담산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화담공원 조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숲 치유센터 건립 △풍차 도입으로 경관미 연출 및 포토존 활용 △잔디광장과 강바람 피크닉장 조성 △일광욕장 및 향기원 조성 △편백나무와 잣나무를 심은 피톤치드 숲과 생태연못 조성 △도심 속에서 모험심을 느낄 수 있는 짚-코스트 설치의 필요성 등이 이야기됐다.
특히 실내 산림치유체험, 실내 유아숲체험원,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숲 치유센터 건립’이 눈에 띈다. 북구청은 이번 화담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변 산림 25만㎡에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치유의 숲’을 함께 조성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성 예정인 시설에 대한 계획과 향후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검단동 금호워터폴리스와 화담공원을 연결하는 보도교는 대구시 차원에서 설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보도교 중앙부에서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시설과 대구 10경 중 제1경인 금호범주의 옛 명성을 살리기 위해 금호강 양쪽 나룻배 접안시설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존의 화담산이 가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화담공원을 산림휴양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자 북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북구청은 202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금호강과 화담산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화담공원 조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숲 치유센터 건립 △풍차 도입으로 경관미 연출 및 포토존 활용 △잔디광장과 강바람 피크닉장 조성 △일광욕장 및 향기원 조성 △편백나무와 잣나무를 심은 피톤치드 숲과 생태연못 조성 △도심 속에서 모험심을 느낄 수 있는 짚-코스트 설치의 필요성 등이 이야기됐다.
특히 실내 산림치유체험, 실내 유아숲체험원,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숲 치유센터 건립’이 눈에 띈다. 북구청은 이번 화담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변 산림 25만㎡에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치유의 숲’을 함께 조성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성 예정인 시설에 대한 계획과 향후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검단동 금호워터폴리스와 화담공원을 연결하는 보도교는 대구시 차원에서 설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보도교 중앙부에서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시설과 대구 10경 중 제1경인 금호범주의 옛 명성을 살리기 위해 금호강 양쪽 나룻배 접안시설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존의 화담산이 가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화담공원을 산림휴양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자 북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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