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CG 전문가, 내후년 대구 모인다
세계 CG 전문가, 내후년 대구 모인다
  • 강선일
  • 승인 2018.12.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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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래프 아시아’ 유치 성공
50개국서 6천여명 참석 예정
4일간 3D·AR 등 신기술 시연
픽사 등 글로벌기업 전시회도
대구시가 컴퓨터 그래픽스 및 인터랙티브 기술분야의 세계 3대 국제회의 중 하나인 ‘시그래프 아시아2020(ACM SIGGRAPH Asia 2020)’을 유치했다. ‘국제회의도시, 대구’의 위상은 물론 로봇산업·사물인터넷(IoT)·디스플레이 등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중인 ‘첨단산업 중심도시, 대구’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197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시그래프 아시아는 유럽의 유로픽스(EUROPICS) 및 미주의 시그래프와 함께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의 세계 3대 컨퍼런스다. 2020년 11월말께 열리는 시그래프 아시아2020에는 세계 50개국의 컴퓨터 그래픽스 및 비주얼라이제이션 관련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학계 관계자 등 6천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 4일동안 3D인터랙션, 증강현실(AR)에서 확장된 기술인 증강휴먼(AH), 로보틱스, 가상현실(VR) 분야의 신제품 시연, 쇼케이스, 학술발표를 비롯 컴퓨터 애니메이션 및 비주얼 이펙트(Visual Effect) 분야의 페스티벌인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CAF)과 3D게임, 관련분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산업 글로벌기업인 픽사, 소니, 델, 화웨이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행사에 대구컨벤션뷰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함께 참가해 2020년 개최도시로서 해외 주요 인사 및 기업들과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구를 알리는 등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시그래프 아시아2020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추혜진 교수는 “대구가 컴퓨터 그래픽스, 게임,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대구에 위치한 관련기업들에게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것”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첨단산업 관련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대구시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IoT 및 로봇산업을 발전시킬 계기로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성과를 선보이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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