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보육·환경 개선 1,447억 지원
道, 보육·환경 개선 1,447억 지원
  • 이종훈
  • 승인 2009.02.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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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여성 경제활동을 위해 보육시설 환경개선 등에 올해 1천447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장애아동의 무상보육과 저소득층 보육료지원 등 5만3천313명에 1천134억원, 보육시설의 환경개선 및 보육시설차량운영비 등에 313억원 등 13개사업에 모두 1천447억원이다.

여성취업을 위해 여성직업교육기관인 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 구미, 칠곡)에 5억원을 투입하며, ‘여성 Again Working Program’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포항, 구미, 김천)에 5억원을 지원한다.

또 여성취업지원센터(포항, 김천, 영주, 문경, 칠곡) 등 5개소에 1억2천500만원을 투자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1억8천500만원, 주부인턴 고용지원 60명 9천만원, 경력단절 여성크리어 코칭사업에 4천만원 등 모두 1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아울러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도내 23개 시군별 여성인력 구인·구직 DB망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에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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