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에 테마 숲 조성 추진
경북도청 신도시에 테마 숲 조성 추진
  • 김상만
  • 승인 2018.12.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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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개발공사·안동시·예천군
회의 열고 정주여건 개선 논의
국도 28호선 연결도로 개설 등
주요 현안사항 19건 협력 모색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민원해소를 위해 경북도와 도개발공사, 안동시, 예천군 관계자가 머리를 맞댔다.

도청신도시는 현재 상주인구 1만8천여 명으로 인구유입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아파트 밀집지역 도로 연장 등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도청신도시 관계기관 연석회의는 주민불편 사항 해소를 중심으로 각종 논의가 이뤄졌다.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내년 신규사업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를 공유했다.

경북도는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각 기관은 신도시 내 주요 당면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한편, 올해 신도시 조성사업의 순조로운 마무리와 내년 신규사업 추진방향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신도시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서도 적극 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논의된 내용은 19건으로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기반시설 추진 △국도 28호선 및 지방도 916호선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공사 △도청신도시 스마트도시 건설사업(1단계) 조속 인수추진 △도청신도시 둘레길 및 테마 숲 조성사업 △‘도청신도시-원도심 상생발전방안’심포지엄 홍보 △신도시 공공시설용지 조속이관 △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 도로 연장 건의 등 신도시 현안사항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도청신도시가 명품 신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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