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낙동강권역부문은 11일 수돗물 안전성 확보 및 국민 신뢰도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낙동강 수돗물 협력네트워크’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낙동강 수돗물 협력네트워크는 K-water, 대구시, 부산시, 창원시 등 낙동강 원수 조사 및 수돗물 생산을 담당하는 7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력체다. 낙동강 상수원수 및 수돗물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한계를 극복하고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도정수처리 등 운영기술 노하우 공유 및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자 출범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에서는 올 한 해 주요 활동과 내년도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수돗물 이슈 연구동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협력체는 올해 협력네트워크의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3개 분과별 조직을 구성해 기반을 다졌으며 내년부터는 분과별 과제추진을 통해 통합물관리와 수돗물 생산 및 수돗물 가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곽수동 K-water 낙동강권역 이사는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물관리일원화 이후 물관리 공공기관으로서 물안심, 물나눔, 물융합, 물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지난해 11월 출범한 낙동강 수돗물 협력네트워크는 K-water, 대구시, 부산시, 창원시 등 낙동강 원수 조사 및 수돗물 생산을 담당하는 7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력체다. 낙동강 상수원수 및 수돗물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한계를 극복하고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도정수처리 등 운영기술 노하우 공유 및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자 출범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에서는 올 한 해 주요 활동과 내년도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수돗물 이슈 연구동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협력체는 올해 협력네트워크의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3개 분과별 조직을 구성해 기반을 다졌으며 내년부터는 분과별 과제추진을 통해 통합물관리와 수돗물 생산 및 수돗물 가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곽수동 K-water 낙동강권역 이사는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물관리일원화 이후 물관리 공공기관으로서 물안심, 물나눔, 물융합, 물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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