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지역청년 아이디어 챌린지’ 2개 영역 대상
대구대 ‘지역청년 아이디어 챌린지’ 2개 영역 대상
  • 남승현
  • 승인 2018.12.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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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학 167개 팀 327명 참가
취업 활성화·지역 발전 도모
18대구대
대구대 최후의 취업2인 팀이 JOB라이브 퀴즈쇼를 통한 청년고용정책 홍보 아이디어로 1영역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대가 지역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지역청년 아이디어 챌린지’ 2개 영역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3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18 지역청년 아이디어 챌린지’는 지역의 대학일자리센터가 함께 마련한 공모전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청년고용정책 지역청년 참여 활성화 방안(1영역) △경북도 지역기반 우수기업 기업분석(2영역) △지역청년 연합 진로 및 취·창업지원 프로그램(3영역) 등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대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지역 5개 대학 167개 팀 327명이 참가했다. 이중 본선에 오른 14개 팀 31명의 학생들은 이날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수상자를 가렸다.

이날 대구대 ‘최후의 취업2인’팀(곽대원, 장영지)은 ‘JOB 라이브 퀴즈쇼를 통한 청년고용정책 홍보’ 아이디어로 1영역 대상(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최근 SNS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시간 퀴즈쇼를 청년고용정책 홍보에 활용하는 방안으로,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기업과의 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구대 ‘PAM’팀(김성민, 박상수, 정희수)은 ‘예체능계열 특화 취업캠프 및 사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3영역 대상(영남대학교총장상)을 거머쥐었다.

이 아이디어는 다른 전공 계열에 비해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예체능 계열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예체능 특화 취업캠프와 전공별 멘토링 프로그램, 직무체험 등을 연계한 방안을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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