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에 ‘특허 사료’ 첨가 비린내 없고 고소함 더해
계란에 ‘특허 사료’ 첨가 비린내 없고 고소함 더해
  • 김지홍
  • 승인 2018.12.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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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동상 흥생농장
흥생농장-이현석대표

경북 경산에 있는 흥생농장(대표 이현석·사진)은 식용란·구운란·반숙란 등 계란을 생산·공급하는 업체다. 생산 계란에 특허받은 사료(청국장 분말사료)와 파프리카 분말을 첨가한 사료를 급여해 계란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고소함이 배가되는 계란을 개발했다.

특허 4건과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HACCP) 인증도 받았다. 개발상품에는 닭사료에 매생이, 청국장 분말, 매실·복숭아 미숫 등을 첨가하거나 감·콩·다시마·미역·무청을 자연 발효시킨 식초 성분을 포함한 기능성 닭 음수 첨가물 제조방법 등이 있다. 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2015년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HACCP)인증성을 받았다. 또 2016년에는 작업장·업소·농장 자체에 대한 안전관리인증도 받았다.

흥생농장은 가족이 먹는 건강하고 안전한 계란 생산 공급을 목표로 월 1회 직원 위생교육과 HACCP교육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령자 등 일할 의지를 보이는 근로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정년연장 또는 고용보장을 해준다. 이마트 등 대형유통마트와 풀무원 푸드머스 등 대형 식자재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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