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산업 메카로 자리잡는 경북전문대
드론산업 메카로 자리잡는 경북전문대
  • 김교윤
  • 승인 2018.12.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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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ONE센터,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센터 지정
경북전문대학교 K-DRONE센터가 경북 드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3일 경북전문대학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국토부) 지정에 이어 두 번째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대학의 K-DRONE센터는 국가표준(항공안전법)의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장 운영과 더불어 자체 이론교육과 실기시험을 진행중이며, 지난 20일 21일 양일간에 걸쳐 조종자자격 실기비행을 시행했다.

경북전문대학은 지난해 교육·산업용 드론 등 첨단시설을 갖춘 K-DRONE센터를 구축하고 첨단 상업용 드론과 4개 라인의 비행실습장을 완비해 경북북부지역의 관련 산업과 워크숍개최 및 기술교류, 중고등학생의 진로체험과 지역사회 농업, 측량 등 다양한 분야의 드론활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드론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드론 생태계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으며, 군학 연계를 통한 드론활성화의 일환으로 2작전 사령부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28사단 등 드론 운영 특강 등을 통해 산학 및 군학협력 활성화에 따른 드론 교육 중심지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윤상일 K-DRONE센터장은 “현재 대학에서 비정규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운영 기법 및 관련 항공지식 등의 이론과 실제 적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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