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측정기 대여 쉬워진다
라돈측정기 대여 쉬워진다
  • 김종현
  • 승인 2018.12.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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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가구입 총 210대
대구시는 다음달부터 라돈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를 210대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구·군을 통해 라돈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간이측정기 50대로 대여서비스를 시작해 시민들의 신청이 몰리자, 추가 구입해 132대로 대여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19일 기준 4천372건이 신청에 3천41건이 대여돼 대여율이 70% 수준에 그치고 있다.

대구시는 아직 대여를 받지 못해 기다리는 1천300여명이 빠른 시일내 대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군과 함께 간이측정기 78대를 추가 구매해 내년 1월부터 대여서비스를 210대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대여료를 무료로 전환하고, 서구, 남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에서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여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대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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