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올해 첫 선 보인
특화설계 ’살림착착’ 등 인기
오늘 1순위·내일 2순위 청약
지난 21일 문을 연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2만5천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구 동구 신암동 235-1 일원에 들어서는 ‘이안 센트럴D’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총 1천1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59㎡~116㎡ 999가구(일반분양 706가구), 오피스텔 51㎡~68㎡ 180실(일반분양 155실)로 구성된다.
주력인 아파트 전용면적 84㎡A을 비롯해 84㎡B와 116㎡ 등에 방문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저작권등록을 마치고 처음으로 선보인 특화설계 ’살림착착’도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설계돼 의류건조기,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슬라이딩도어 등이 무상으로 제공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467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비규제지역으로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오피스텔은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아파트는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21~23일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27일~28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은 뒤 내달 2일 당첨자 발표 후, 익일부터인 3~4일 2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