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사, 여성 간부 총 5명…대구시 개청 이래 최대
대구시 인사, 여성 간부 총 5명…대구시 개청 이래 최대
  • 김종현
  • 승인 2018.12.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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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장급 74명 대규모 인사
대구시가 국장급 19명 ·과장급 55명 등 간부 74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명단 관련기사 참고 )

여성 간부 인사를 보면, 하영숙(56) 여성가족정책관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고 신설되는 여성가족청소년국장(개방형직위)에 강명숙 장애인복지과장(56)을 임용했다.

조윤자(54) 청소년보호팀장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임용하고, 이은아(51) 인재양성팀장을 신청사건립추진단장(직대)으로, 시민소통과장(직대)에는 장영미(56) 장애인정책팀장을, 허규향(57) 보육팀장을 여성회관장(직대)으로 각각 발탁했다.

이에따라 여성국장급 간부공무원은 대구시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인 총 5명이 되었으며, 행정4급 승진(직대 포함) 대상자 중 여성공직자 비율도 24%에 달했다. 신임 대변인으로는 언론홍보 경력이 많은 김형동(58) 체육진흥과장을 보임했다.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초대 국장급 교환 근무대상자로 대구시는 한만수(56)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경북도는 김호섭(49세) 부이사관을 상호 파견해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임용하고 과장급으로는 김상희(57) 자치행정과장과 경북도의 전영하(58)과장을 교환해 각각 사회적경제과장에 임용한다.

신설되는 직위인 안전정책관에는 신태균(57) 정책관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보임하고, 일자리투자국장에는 안중곤(44세) 일자리기획관을 보임했다.

장기교육에서 복귀하는 성웅경(51) 지방부이사관을 녹색환경국장에, 홍석준(52) 지방부이사관을 경제국장에 보임했다.

명예퇴직으로 공석인 도시재창조국장에는 권오환(41) 도시계획과장을 직무대리로, 김진상(55) 대변인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직대)으로 임명했다.

상수도사업본부장에는 김부섭(56) 달성군 부군수를, 진용환(54)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달성군 부군수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에는 신경섭(54)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보임했다.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 남희철 도시기반혁신본부장, 김창엽 공항추진본부장은 1년간 국내 장기교육을 갈 예정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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