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쌈짓돈 된 상생기금’
기자협회 신문기획 부문 수상
기자협회 신문기획 부문 수상
대구신문 김지홍(사진) 기자가 대구경북기자협회(회장 이주형)가 선정한 ‘2018 올해의 기자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27일 대구은행 본점 지하강당에서 열린 2018년 대구경북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김지홍 기자의 ‘전통시장 쌈짓돈 된 상생기금’ 보도가 신문 기획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 ‘전통시장 쌈짓돈 된 상생기금’은 지역에 들어선 대형유통업체가 주변 전통시장에 건네준 상생발전기금을 횡령한 시장상인회에 대해 기획 보도했다.
기사는 대형유통업체와 전통시장 간의 관행화된 상생발전기금을 공론화하고 대구시 등 지자체 차원 대책을 끌어내는 데 힘을 실었다.
한지연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