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다중이용시설 438곳 ‘화재안전 특별조사’ 완료
김천, 다중이용시설 438곳 ‘화재안전 특별조사’ 완료
  • 최열호
  • 승인 2018.12.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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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개동 불량 발견 개선명령
김천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한 ‘화재안전 100년 대계 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천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소방, 건축, 보조인력 등 건축물 안전관련 전문가로 2개조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1단계 조사에서 관내 다중이용시설 소재 건축물 등 438개동에 대한 물적, 인적, 환경적 화재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1단계 추진결과 생활 속에서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438개동 중 294개동(67%)에 대해 불량사항이 발견돼 개선명령 294건, 불법 건축물 증축 행위 등 기관통보 43건을 조치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우리 지역의 화재안전 100년 대계(大計)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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